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성인용품 가게'. 그렇지마는 평소 알던 성인용품 스토어가 아닙니다. 빨간 네온에 하드나 남성과 여성이 몸을 동시에 하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 곳이 아닌 세련되고 멋스러운 외관을 하고 있죠. 간판만 떼고 보면, 액세서리 가게 같기도 하고 멀리서 생각하면 카페나 전자담배 놀러가게 정도로 생각하기 쉬워 보입니다. 가까이서 내부를 들여다보면, 조금은 낯부끄럽긴 다만 온갖 성인용품이 가득 차 있는 성인용품 가게라는 걸 알게 가능합니다.



남몰래 사용해야 했고 친한 사람에게조차 말하기 어려웠던 '성인용품'. 그랬던 용품이 이번달부터 음지를 벗어나 양지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화장품 가게처럼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소비자를 사로잡습니다. 초기에는 서로 눈치를 보며 매장에 들어서는 것조차 수치스럽게 여겼지만, 근래에 하나둘씩 그것이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듯합니다.



게다가 더욱더 훌륭한 것은 성인용품…

필요 기념일 다가오면 남녀 전부 어느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사귄 시점이 짧다면 해줄 선물이 꽤 많은 편이지만, 아름다운 기간을 사귄 남녀라면 웬만한 선물은 이미 서로 오간 상태라 어느 것을 해야 만족할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전보다 더 양호한 제품, 더 유쾌한 선정 해야 하는데 이 항목을 만족시키기가 썩 힘들죠.



그럴 때 남녀 간의 더욱더 영특한 에로틱 사랑을 위한 선물을 해보세요. 세상에서 제일 섹시한 선물이자 찐한 섹스 물을 형성해 더욱더 긴밀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답니다.



#여성용 오럴 섹스 토이

남녀 간의 제일 위험한 섹스라고도 하는 '오럴 섹스'는 연애 초기나 각양각색 체위를 시도해 보지 않은 커플에겐 다소 괴로운 관문이기도 합니다. 입으로 성기를 자극한다는 행위 자체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마음속 한편에 오럴 섹스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면, 여성용 오럴 섹스 토이로…

귀엽게 생긴 남자들의 성인용품이 있습니다. 즉시 '텐가 에그'죠. 세계적인 성인용품 브랜드 TENGA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5000만 개 이상의 성인용품을 판매했습니다. 텐가라는 뜻은 '바르고 우아하다'라는 일본어를 의미하며, 그 뜻을 그대로 실현한 듯 전혀 성인용품 같지 않은 디자인으로 호평받습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각양각색 종류의 자극과 쾌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텐가는 오늘도, 지금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 성인용품입니다.



텐가 제품군 중에서도 제일 쉽고 쉽게 참고로 부담 버리고 참석할 수 있는 성인용품이 있습니다. 신속히 사나이 자위기구 '에그'입니다. 수많은 형태의 자위기구 중에서도 텐가 에그는 '입문용' 만큼 생각하면 가능합니다. 위생적인 자위를 즐기고 싶다면, 일회용 오나홀 에그와 찰떡궁합이죠. 평소 손으로 상당한 부분을 해결했다면, 지난주부터 에그를 활용해서 즐겨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요사이 성인용품 상점이 영 많아졌는데, 호기심에 매입하고 싶어도 선뜻 용기가 안나요. 부끄럽기도 허나, 안전하지 못할까 더 걱정돼요!"



사회는 점점 개방적이고 자기만의 개성을 찾아가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 '성'과 관련된 것은 여전히 소극적인 것 같습니다. 성적인 소통을 할 때면 부끄럽고 때로는 수치심을 일으킨다고 생각하기 십상입니다. 그래도 이런 느낌의 사회적 분위기는 우리나라에서 그 수명이 길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성적 욕구를 제대 해소하지 못하고 그릇된 방식으로 표현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조금 많이 개방적이고 성적 표현에 대해 관대해질 이유가 존재합니다. 게다가 이미 해외에서는 성인용품이 하나의 놀이문화나 장난감처럼 취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다면, 우리나라가 어느정도 '성'에 관해 폐쇄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