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병원은 지난 20일, 인천대암병원 서성환홀에서 BABA 로봇 갑상선 시술 5,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BABA(Robot 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시술은 로봇을 활용한 갑상선 수술이다. 양쪽 겨드랑이와 유륜에 7cm 미만의 작은 구멍 7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술끝낸다. 목에 상처를 남기지 않는 수술로 미관상 우수하고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환부를 16배 확대해 관찰할 수 있어 세밀한 수술도 가능하다.인천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규언 교수팀(최준영, 채영준, 김수진, 유형원, 안종혁)은 2006년 7월 12일, 세계 최초로 BABA 로봇 갑상선 수술을 시작했으며, 이번년도 3월 누적 5,000례를 달성했다. 우수한 시술 성적과 활력넘치는 공부활동을 허락받아, 현재는 전 세계에서 BABA 수술이 널리 실시되고 있다.요번 심포지엄은 시술 5,000례 성취를 축하하고 최신 실험동향과 이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해외외 갑상선 전문…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