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성인용품 가게'. 그러나 평소 알던 성인용품 매장이 아닙니다. 빨간 네온에 하드나 남성과 여성이 몸을 함께 하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 곳이 아닌 세련되고 멋스러운 외관을 펼치고 있죠. 간판만 떼고 보면, 액세서리 이용하게 같기도 펼치고 멀리서 생각하면 카페나 전자담배 이용하게 정도로 생각하기 쉬워 보입니다. 가까이서 내부를 들여다보면, 조금은 낯부끄럽긴 그래도 온갖 성인용품이 가득 차 있는 성인용품 가게라는 걸 알게 됩니다.

남몰래 사용해야 했고 친한 사람에게조차 말하기 어려웠던 '성인용품'. 그랬던 용품이 이제는 음지를 벗어나 양지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존재합니다. 화장품 가게처럼 디자인 좋고 세련된 분위기로 소비자를 사로잡습니다. 초기에는 서로 눈치를 보며 매장에 들어서는 것조차 수치스럽게 여겼지만, 요즘에 하나둘씩 그것이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평가하는 듯합니다.

더군다나 더욱더 뛰어난 것은 성인용품 펍을 찾는 유저들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적지 않다는 점이죠. 성인용품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변태적 성향이 있는 사람이나 나이 든 남성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20~30대 여성의 눈길을 사로잡고 점점 더 두꺼운 소비층을 형성하고 존재합니다.

왜 성인용품을 찾는 회원은 무슨 제품은 선호할까요? 성인용품 추천 쇼핑몰 바나나몰 기본적으로 필요한 콘돔, 러브젤 이외의 아이템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머나이저


성인용품에 인기를 가져보지 않은 인간이라면 '우머나이저'가 어떠한 용도인지,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모를 테지만, 성인용품에 한 번이라도 관심을 가져본 분이라면 '우머나이저'의 위력이 무시무시하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머나이저는 여성의 성감대를 자극하는 성인용품으로 성인용품 중에서도 한없이 고가에 해당하지만, 잘 팔리는 제품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성감대에 진동을 주거나 흡입해 평생 느껴보지 못한 성적 쾌감을 주죠.

여성의 약 35%가 평생 오르가슴을 한 번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섹스하면서도 '무슨 느낌으로 관계'를 하는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거죠. 여성에게도 남성만큼 짜릿하게 느끼는 성적 쾌감이 존재합니다. 그걸 단 1분 만에 해소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우머나이저입니다.

#바이브레이터

요즘은 우머나이저가 성숙한 관심을 끌고 있지만, 그 이전까지는 바이브레이터도 쉽지 않게 더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바이브레이터는 진동을 활용해 여성의 성감대를 자극하고, 남성 역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죠. 근래에는 여성과 남성 누구나 함께 끼어들 수 있는 바이브레이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바이브레이터는 각양각색 형태로 제작되는데요. 단순히 클리토리스뿐만 아니라 성기 내부로 삽입해 진동을 주는 형태도 있어 스스로의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존재합니다.

#오나홀 - 플립홀

세계적인 성인용품 회사인 텐가에서 나온 플립홀. 여성에게 우머나이저가 돌아다닌다면, 남성에겐 플립홀이 있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자극과 색다른 사례를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플립홀을 열어 내부에 로션을 넣어주고 내부에 있는 브러쉬 돌기가 성기에 자극을 주고 압박을 합니다.

무엇보다 세척도 쉽고 이용 환경에 따라서는 50회 이상 활용할 수 있어, 남성 성인용품으로 가장 사랑받는 제품이죠! 단, 독특하고 몹시 신선한 자극으로 실제 관계 시 자극을 덜 받을 수 있다는 단점(?)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플립홀 이외에도 다양한 오나홀이 존재합니다. 여성의 성기를 본떠 만든 리얼돌이나 남성의 성기만 들어가는 오나홀까지. 형태도 다양, 기능도 천차만별, 각양각색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성숙한 부류로 나누면 성기를 자극할만한 성인용품은 우머나이저, 바이브레이터, 오나홀, 딜도 등이 존재합니다. 통상적으로 성인용품은 커플이 함께 사용하기도 그러나, 자위할 때 더 사용되는 정도로 혼자서도 끼어들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는 경우가 넘쳐납니다. 또한, 인기도 역시 혼자서 어느정도 자율적으로 성감대를 자극하고 쾌감을 느낄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점점 더 양지로 나와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성인용품', 여러가지 아이템을 취급해 보면서 성적 쾌감의 범위를 점점 넓혀보는 것도 평안한 성생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