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병원과 사업장, 지인 연관성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져 확진자 114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 상황은 지난해 도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크기로는 최대 기록을 경신해온 것이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전날보다 12개 시·군에서 118명이 늘어 총 5만939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문경 22명, 경산 90명, 구미 11명, 성주 18명, 포항 40명, 칠곡 7명, 영주 2명, 경주 5명, 영덕 5명, 안동 4명, 봉화 7명, 김천·영천·상주·군위 각 7명이다.

문경에서는 한 진폐전문요양병동과 관련해 15명, 감염경로 불명의 4명, 확진자 지인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학교 관련으로 9명,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2명, 기존 확진자들 접촉자 11명이 확진됐다. 학교 관련은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다.

구미시에서는 외국인 지인 관련 1명과 칠곡 소재 사업장 관련 7명, 감염경로 불명의 8명, 기존 확진자들 지인·가족 6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외국인 지인 관련 확진자는 다른 지역에서도 1명이 더 나와 난청 - 중앙이비인후과 총 32명으로 불었다.

성주의 한 마을에서는 확진자들 지인 12명이 추가로 감염돼 총 28명으로 상승했다.

칠곡에서는 산업장 관련 9명과 외국인 지인 관련 9명이 양성 판정을 취득했다. 사업장 관련 누계는 18명이 됐다.

나머지 시·군에서도 확진자 보호자가나 지인 등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외 확진자 426명이 더 발생했다. 오늘날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대구 이석증 2천97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국내 주요 서비스 시장 중 일반 병원 시장에 대한 구매자 평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승용차 수리 서비스와 포장이사 서비스 시장에 대한 평가는 최하위였다.

한국소비자원은 개별 시장이 어찌나 구매자 지향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평가한 '2021 소비자 시장평가지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29개 주요 서비스 시장별로 각 1천명씩 총 8만1천명의 소비자를 타겟으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평가점수는 300점 만점에 80.3점이었다.

이번년도 구매자테스트점수는 2013년 조사 때의 77.4점보다 3.4점 올랐다.

소비자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상황에도 대한민국 서비스시장의 소비자지향 수준이 일괄되게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개별 시장별로는 승용차 수리 서비스 시장과 포장이사 서비스 시장이 79.9점으로 공동 최하위 평가를 취득했다.

자동차 수리 서비스 시장은 2019년 조사 때도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포장이사 서비스에 대한 평가점수는 2014년 조사 때보다는 2.3점 높아졌지만 자가용 수리 서비스 시장과 다같이 구매자지향성 개선이 시급한 '경고시장'으로 분류됐다.

구매자 평가 점수가 최대로 높은 시장은 83.7점을 받은 일반 병원 서비스였다.

일반 병원 서비스는 1개 평가 항목 중 선택 다양성과 비교 용이성, 신뢰성, 기대 만족도 등 8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어 치과 서비스, 실손의료보험 서비스 시장이 각각 81.6점, 81.3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일반 병원 서비스 시장과 같이 소비자지향성 '양호시장'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