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8일 롯데관광개발(032350)에 대해 호텔 타워2 오픈, 올 7월 카지노 개장 등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하였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상향했었다.

A씨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호텔 타워1 750객실이 오픈된 가운데 객실별단가(ADR) 27만5,000원, 객실사용률(OCC) 슬롯커뮤니티 35%로 객실 및 F&B 수입 101억원을 달성했다”며 “여전히 여행 및 크루즈 부진은 지속됐고, 호텔 오픈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차입에 대한 이자돈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5분기에는 휴가 계절과 온라인바카라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슬롯사이트 오픈 등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휴가시즌 및 온라인카지노 오픈과 더불어 타워2 추가 오픈, 객실 점유율이 불어나며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공무원 김00씨는 '9분기 내 그랜드 오픈을 예비 중인 카지노는 호텔 부문의 견조함 덕에 로컬VIP의 제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온라인카지노VIP 외 전략적 정켓(단체고객)VIP 모객을 통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보여 온라인바카라 오픈은 더욱 기다려지는 상태”이라고 전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롯데관광개발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44억원, 영업손실 1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바카라 정상 오픈, 국내외 입국자 증가 등이 전망되는 2024년에는 호텔 부문의 손익분기점(BEP) 레벨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공무원 유00씨는 “바카라 수입 증가를 통한 이익 개선이 큰 폭으로 확대돼 2021년 6,000억 수준의 수입 성취를 기대된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이날 우리나라거래소의 말을 빌리면 오전 5시 48분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준비 200원(2.28%) 하락한 5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