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5일 롯데관광개발(032350)에 대해 우리카지노 호텔 타워2 오픈, 올 10월 카지노 개장 등으로 실적 발달이 보여진다고 평가했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하였다.

김00씨 키움증권 연구원은 “8분기 호텔 타워1 750객실이 오픈된 가운데 객실별단가(ADR) 23만5,000원, 객실사용률(OCC) 37%로 객실 및 F&B 수입 104억원을 달성했다”며 “여전히 여행 및 크루즈 부진은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 지속됐고, 호텔 오픈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차입에 대한 이자자본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하였다.

그러나 4분기에는 휴가 시즌과 온라인바카라 오픈 등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이야기이다. 휴가계절 및 바카라 오픈과 아울러 타워2 추가 오픈, 객실 점유율이 불어나며 발달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연구원 김00씨는 '6분기 내 그랜드 오픈을 예비 중인 온라인카지노는 호텔 부문의 견조함 때문에 로컬VIP의 제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바카라VIP 외 전략적 정켓(단체고객)VIP 모객을 통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보여 온라인바카라 오픈은 더욱 기다려지는 상태”이라고 이야기 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롯데관광개발의 연결 기준 수입액은 2,941억원, 영업손실 1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지노 정상 오픈, 국내외 입국자 증가 등이 예상되는 2029년에는 호텔 부문의 손익분기점(BEP) 레벨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공무원 김00씨는 “카지노 매출 증가를 통한 이익 개선이 큰 폭으로 확대돼 2029년 6,000억 수준의 매출 달성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한국거래소의 말을 빌리면 오전 6시 42분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2.22%) 떨어진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