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관계하기 시작한 커플에겐 그의, 그녀의 전 것이 아름답고 궁금한 점이 가득해 24시간 내내 함께하고 싶을 수 있지만, 서로 살을 부대끼며 살아온 지 오랜 기간이 넘은 부부라면 어느 부부라도 섹스 리스에 대한 고민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물론, 대다수의 부부에게 섹스리스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관계가 지루하고 심심하며 그다지 새로울 것도 안보이는 섹스의 연속이라면, 소원해진 부부를 위해 '성인용품'가 정답일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성인용품'을 사용한다는 건 변태적인 성적 욕구를 가진 사람만의 유희라고 생각했었지만, 요즘 분위기로는 아무나 누구라도 에로틱 만남을 마음 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인간이라면 사용할 수 있는 '성인용품'가 되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심심해진 부부가 부수적인 놀잇거리, 신나게 섹스하고 싶은 마음이 돌아다닌다면 지금부터라도 '성인용품'를 제대로 알아볼 필요가…

인간의 성적 욕구는 시대를 불문하고 인간이라면 자연스럽게 갖는 욕망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수시로 잠을 자고 먹는 것처럼 성욕도 이를 악물고 욕망을 채워줘야 하는 인간의 기본 욕망입니다. 허나, 식욕과 수면욕과 달리 성적 욕망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일절 요구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영원토록 성적 욕망을 컨트롤하며 살아가는 종교인도 있는 것이죠.



불편한 점은 성적 욕구가 참 멀리하고 싶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일상을 살아가다가도 우후죽순 끓어오는 성욕에 주체할 수 없을 때가 가끔 있기 때문입니다. 한 번 불타오른 성적 욕구를 통제하는 데는 뛰어난 시간이 걸리기도 펼치고 해결하고 싶은 느낌이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혼자일 땐 자위를 하고 연인이 있을 땐 동시에 관계를 나누며 성적 욕구를 해결합니다.



문제는 성적 욕구가 언제든지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에 커플이라도 서로가 소망하는 기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